JTBC 예능프로그램 ‘보스와의 동침’이 종영 인사 없이 퇴장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보스와의 동침’은 17일 방송된 강레오 셰프의 두 번째 이야기를 끝으로 폐지됐다. 별다른 종영 인사는 없었다.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상위 1%의 리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비법을 엿보는 신개념 게스트 쇼. 박원순 서울시장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낮은 시청률을 견디지 못하고 9회 만에 폐지됐다.

후속으로는 김성주와 장윤정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백인백곡-끝까지 간다'가 방송된다. 이는 스타 6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 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 된다.
‘보스와의동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