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 생애 첫 거북이 요리에 '대만족'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17 23: 07

병만족이 거북이 요리에 빠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6회에서 병만족은 두번째 생존지인 솔로몬 제도 서쪽에 위치한 초록섬 콜롬방가라를 찾았다.
이날 병만족은 파라또보보 부족의 마을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파라또보보 부족은 병만족에게 거북이 요리를 대접했고, 거북이 요리를 처음 본 병만족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거북이 요리는 파라또보보 부족에게 단백질 보충을 위한 요리였고, '바다의 치킨'이라 불리며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고. 

"먹어볼까요"라며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다나는 거북이 요리에 금방 빠져들었다. 다나는 시종일관 "맛있다"를 연발했고, 다나의 모습에 다른 병만족들도 맛있게 거북이 요리를 시식했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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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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