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여탕 다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7 23: 17

'마녀사냥'의 신동엽이 초등학교 3학년까지 여탕에 다닌 사연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1부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는 '탈의만사성 남친 가족' 때문에 고민이 사연에 MC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신동엽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엄마를 따라 여탕에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츰 커가면서 언젠가는 여탕에 못 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는 슬퍼졌다"며 "여탕에 더 오래 다니고 싶어 순진한 표정을 지으며 괜히 여탕에 가기 싫은척 연기를 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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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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