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권오중, 19금 발언에 女방청객 환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18 00: 09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19금 발언'으로 여성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여자 특집 나는 여자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중, 여고, 여대를 나온 여성 방청객들이 자리했다. '비구니'란 닉네임의 한 여성 방청객은 "어른스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에 MC들은 상황극으로 '어른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권오중은 "오늘 집에 안들어가도 되느냐"고 질문했고, 여성 방청객들은 열렬한 함성으로 반응했다. '비구니'란 닉네임의 여성 방청객도 권오중을 가장 어른스러운 이로 꼽았다. 이에 다른 MC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나는 남자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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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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