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태곤, 소냐와 소개팅? 달달 통화 '부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18 00: 12

배우 이태곤이 가수 소냐와 달달한 전화 통화를 했다.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태곤과 소냐가 러브 라인을 이루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태곤은 "요즘 조금 외롭다"고 밝혔고, 육중완은 "걱정마라. 소냐라고 친구가 있는데, 이태곤이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라며 전화 통화를 했다. 더불어 멤버들 역시 "소개팅을 시켜주자"며 뜻을 모았다.

소냐는 이태곤의 이름만 들어도 목소리를 높이며 "정말 좋다. 힘이 난다"고 말했고, 이태곤과의 즉석 통화에 "그러지마라. 그건 아니다"라며 당황했다.
이태곤은 소냐와의 전화에 오히려 상남자 매력을 드러냈다. 이태곤은 "공연 중이시죠. 시간 내서 한번 찾아가겠습니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환호성을 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정모의 모습이 담겼으며, 고정 멤버로 합류한 이태곤과 특별출연한 강남이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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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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