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소찬휘의 곡 '티어스'를 선곡해 비음으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가 야유회에서 '티어스'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현무는 패기롭게 나가 '티어스'를 선곡해 춤과 노래를 함께 선보였다. 한껏 기대를 모았지만, 전현무의 무대는 웃음만 남길 뿐이었다. 가창력은 없고 굉장한 비음만 남겼기 때문.

이에 노홍철은 "춤과 노래가 안 맞는다"고 비난했고, 전현무는 아랑곳하지 않고 비음 '티어스'를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정모의 모습이 담겼으며, 고정 멤버로 합류한 이태곤과 특별출연한 강남이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goodhmh@osen.co.kr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