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첫방송에 나선 tvN '삼시세끼'가 평균 시청률 4.6%대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18일 tvN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으로 '삼시세끼' 1회가 평균 4.6%, 최고 5.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마지막회의 시청률인 평균 3.9%, 최고 4.6%보다 다소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즘 시골보다 더 아날로그적인 환경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이 요리를 하는 좌충우돌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수수밥을 만들기 위해 수수를 직접 베어 털어내거나, 말린 고추를 절구에 빻아 맷돌로 갈아 고춧가루를 만드는 등 평소에는 쉽게 때웠을 한 끼를 고생스럽게 먹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 나온 2회 예고에서는 ‘삼시세끼’의 다음 게스트로 ‘꽃보다 할배’ 백일섭과 신구가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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