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기스, 크렘린컵 여자 복식 결승 진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0.18 10: 30

마르티나 힝기스(34, 스위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크렘린컵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플라비아 페네타(이탈리아)와 한 조를 이룬 힝기스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복식 준결승서 알렉산드라 파노바-마르가리타 가스파리안(이상 러시아)을 2-0(6-3, 6-2)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올해 US오픈 여자복식서도 페네타와 한 조를 구성해 결승 무대에 섰던 힝기스는 올 시즌 투어 대회 복식에서 두 차례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힝기스-페네타 조는 결승서 카롤린 가르시아(프랑스)-아란차 파라 산토냐(스페인) 조와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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