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2015 S/S 서울패션위크' 고태용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컬렉션이 진행됐다.
'B.C.S.G(Beyond Closet School Gang)'라는 컨셉인 이번 고태용 컬렉션은 디자이너의 학창시절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에 임했다. 런웨이 역시 고등학교 교실을 연상케 하는 창틀과 미닫이문을 재현한 무대 세트를 구성했다.
방과 후 조용한 교실에 강한 비트의 음악이 울러퍼지며 메인모델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강승윤의 등장으로 쇼는 시작된다. 모델계 인기남 강철웅과 드라마의 출연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남주혁과 이성경도 본업으로 돌아와 남다른 캣워크를 선보였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패션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주상담회를 강화해 패션산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춘희, 이상봉, 박윤수 등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55명이 참여하는 이번 패션위크는 서울컬렉션 55회, 제너레이션 넥스트 25회, 프레젠테이션 쇼 5회 등 모두 85회의 패션쇼가 선을 보인다.

트렌치코트로 완성한 가을남자 강승윤,'패션위크 출근길은 처음~'

모델계 인기남 강철웅

핫한 대세남 남주혁

고태용 디자이너,'동선 체크도 꼼꼼하게'

강승윤,'반항아 느낌 살리고! 살리고'

정신없는 백스테이지

좀 놀아본 오빠같은 강승윤과 송민호,'런웨이에서 놀아볼까'



처음 도전하는 런웨이,'눈빛으로 장악'




즐길줄 아는 송민호,'피쓰'





본업으로 돌아온 이성경,'괜찮아 모델이야'

남주혁,'연기보다 더 익숙한 런웨이에서의 모습'


강철웅,'시크 눈빛'






송민호-강승윤-이성경,'우리는 패밀리 패밀리~'

눈빛부터 남다른 반항아


반항아 담임선생님 고태용 디자이너,'관객들 반응에 힘아 쏫아라! 으랏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