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조형우, 가인과 듀엣 입맞춤 '진한 가을향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18 16: 01

가수 조형우가 한껏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조형우는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HIM'의 타이틀곡 '아는 노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조형우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피아노를 연주하며 열창했다.

특히 조형우는 앞서 'Romantic Spring'으로 듀엣앨범을 선보였던 가인이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아는 남자'는 스타 작곡가 이민수와 스타 작사가 김이나 콤비가 조형우를 위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조형우;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착하고 바른 이미지와는 다른, 그 이면에 숨겨져 있던 차갑고 멜랑꼴리한 감성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빅스, 송지은, 에일리, 틴탑, 보이프렌드, 레이나, 비투비, 로이킴, 윤하, 정동하, 매드타운, 밍스, 가비엔제이, 조형우, 대국남아, 딜라잇, 세이 예스, 칸토, 가인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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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중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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