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유라, 홍종현과 농구 대결에 패한 후 자책 "내가 바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18 17: 11

[OSEN=정소영 인턴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홍종현과의 농구 대결에 패한 후 자책했다.
가상부부 홍종현과 유라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새로 이사간 MBC 상암 사옥 구경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진 사람이 커피를 사주기로 한 후 농구 대결을 펼쳤다. 먼저 연습을 시도한 유라는 도전하는 족족 골을 넣으며 홍종현을 불안하게 했다.

하지만 실전에 돌입한 유라가 연습 때와는 달리 계속 실패하자 홍종현은 "내가 왼손으로 할게"라며 배려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감을 못잡은 유라는 결국 농구 대결에 패했다.
이에 유라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습때는 잘됐는데 제가 원래 실전에는 약하다"며 "종현오빠가 왼손으로 했는데도 졌다. 내가 바보다"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상 결혼을 주제로 하는 '우결4'는 남궁민·홍진영, 홍종현·걸스데이 유라, 김소은·송재림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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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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