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서태지 콘서트 무대 섰다.. '소격동' 듀엣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18 19: 10

가수 아이유가 서태지와 '소격동'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아이유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태지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 공연 무대에 서서 서태지와 호흡을 맞췄던 콜라보레이션 곡 '소격동'의 무대를 가졌다.
이 무대는 서태지 혼자 등장한 인트로에 이어 두번째 무대로 꾸며졌다. 1절은 아이유가 부르고, 정전이 된 후 2절은 서태지가 불렀다.

이날 공연장에는 이민우, 정려원, 심은진, 예지원 등 스타 관객들도 다수 자리해 공연을 즐겼다.
서태지는 이날 공연에서 새 앨범 9집 '콰이어트 나이트' 신곡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0일 9집을 발매한다.
이날 공연은 당초 예정 시간인 6시30분보다 30분 늦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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