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정현, 역시 R&B 여왕다웠다..기립박수 절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8 19: 10

가수 박정현이 R&B 여왕 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박정현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마이클 볼튼 특집에서 '컴플리틀리(Completely)'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음악을 신중하게 들을 때 마이클 볼튼이 대세가 됐다. 직접 라디오로 테이프 만들어서 듣고 그랬다"며 마이클 볼튼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후 시작된 무대에서 박정현은 R&B 여왕 다운 표현력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또한 곡이 진행될수록 점점 고조되는 곡의 분위기를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정현, 효린, 에일리, 소향, 문명진, 박재범, 서지안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trio88@osen.co.kr
'불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