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클 볼튼이 한국 가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클 볼튼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마이클 볼튼 특집에서 모든 무대를 지켜본 뒤, "한국 가수들의 재능은 대단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모든 무대가 끝난 뒤 "한국에 이렇게 재능이 많은 가수들이 많은 지 몰랐다. 환상적이고 놀랍고 경이롭다"고 극찬했다.

이어 "로스앤젤레스에서부터 긴 여정이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왜 여기 왔는지 깨달았다. 이들의 무대를 보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정현, 효린, 에일리, 소향, 문명진, 박재범, 서지안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trio88@osen.co.kr
'불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