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와 한선화가 여행 중 배를 놓쳐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는 연인인 박차돌(이장우 분)과 백장미(한선화 분)가 알콩달콩한 젊은 커플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돌과 장미는 섬으로 여행을 떠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장미는 차돌이 사준 목걸이를 잃어버려 섬을 헤매며 목걸이 찾기에 나섰다. 한참을 헤맨 끝에 목걸이를 찾은 장미와 차돌은 집에 돌아가려 했지만, 배가 끊겨 발을 동동 굴렀다.

두 사람은 결국 섬에 위치한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두 사람은 각자 집에 연락을 취한 뒤 사귄 지 100일 만에 함께 밤을 지새우게 됐다.
한편 이날 '장미빛 연인들'은 얼결에 부모가 되어버린 대학생 커플이 우여곡절 끝에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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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