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임시완 오해..미안함에 어쩔줄몰라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18 21: 39

배우 이성민이 임시완을 오해, 어쩔 줄을 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는 장그래(임시완 분)를 오해하는 오과장(이성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과장은 장그래가 실수를 저질러 자신이 최전무(이경영 분)에게 혼이 났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장그래에게 호통을 쳤고 장그래는 이로 인해 벌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다른 팀의 인턴이 저지른 실수 때문이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오과장은 장그래에게 미안한 마음이 커지며 그와 회식을 가기 위해 다른 일까지 미루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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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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