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준형이 냉동인간의 매력을 가득 펼쳤다.
박준형이 18일 오후 9시 50분 생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인간극장' 콘셉트의 콩트에서 냉동인간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박준형은 슈퍼마리오를 하며 "최신식 게임을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거대한 크기의 모니터에 독수리 타법으로 미니홈피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로본능의 폴더폰을 보여주며 "TV도 나온다"며 자랑했고, 박재범에게 과거 유행하던 브랜드를 과시하며 2005년에 멈춘 삶을 보여줘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에는 박준형, 장수원이 호스트로 출연해 재미있는 콩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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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