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이 로봇 연기로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장수원은 18일 오후 9시 50분 생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배우는 배우다' 콩트를 통해 조인성, 유오성 등 유명 배우들의 연기를 따라하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장수원은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 눈물 연기를 따라하며 감정이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로봇 연기를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연이어 펼쳐진 연기에서도 다른 상황 같은 대사톤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리게 했다. 장수원은 공포, 로맨스,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한결같은 목소리 톤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에는 박준형, 장수원이 호스트로 출연해 재미있는 콩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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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