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 등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남은 새 학교인 인하사대부고로 향했다.
그의 등교는 쉽지 않았다. 목적지인 주안역은 꽤 멀었다. 교통카드는 잔액 부족이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지만 그를 알아보는 이는 단 1명이었다. 그는 문을 열지 않은 토스트 가게에서 토스트를 사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탑승했다. 버스에서 만난 같은 학교 학생로부터 인하사대부고가 남고라는 점, 매점이 없다는 사실을 듣고 속상해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토요일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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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