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피어스 브로스넌의 스파이 액션 컴백작인 영화 ‘노벰버 맨’이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관람 포인트 1. 끊임없이 뒤집히는 반전에 반전

‘노벰버 맨’은 해외 개봉 당시 외신들 사이에서 영리한 구성으로 극찬 받았던 영화로, 제자가 스승을 쫓는다는 설정 이외에도 영화 속 추격을 더욱 짜릿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범인의 정체다. 러시아와 CIA가 자신을 쫓는 다는 것을 알고, 이 모든 계획에 더 큰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피터는 이 거대한 음모를 쫓는다. 과연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상황에 처한 피터를 따라가는 관객들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관람 포인트 2. 얼굴, 몸매, 액션까지...완벽한 3박자를 갖춘 훈남 발견

영화 속에서 피어스 브로스넌과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치는 루크 브레이시는 지금 할리우드의 가장 기대되는 신예 중 한 명. 올 가을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베스트 오브 미’의 예고편에 나온 그의 모습을 본 외신들은 영화 ‘노트북’의 라이언 고슬링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칭찬을 쏟아내고 있으며, ‘폭풍 속으로’ 리메이크작에서 기존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했던 FBI 요원 자니 유타 역으로 캐스팅 되는 등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차세대 액션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훈훈한 얼굴에 매력적인 저음목소리, 탄탄한 몸으로 펼치는 극한의 액션까지. 그는 액션 영화라면 평소 잘 보지 않는 여성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영화 속 훈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람 포인트 3. 급이 다른 액션을 즐겨라

‘다크 나이트’, ‘007 스카이폴’ 등 대형 액션 영화의 인상적인 액션을 창조했던 액션 코디네이터 마크 모트람의 참여만으로도 모두 예상할 수 있듯, 영화 속 화끈한 액션 장면은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주위 도구를 모두 이용해 현실적이면서도 실감나는 리얼 액션을 창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전 5대 제임스 본드로서 품위 있는 액션을 펼쳤던 피어스 브로스넌이 아직 녹슬지 않은 화끈한 액션으로 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노벰버 맨’은 코드네임 ‘노벰버 맨’으로 불린 전직 최고의 CIA 요원 피터(피어스 브로스넌)가 증인을 보호하는 은밀한 작전에 뛰어들며, 옛 제자와 전 세계 모든 스파이들의 타깃이 돼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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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