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 된 이색 페스티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10.19 10: 25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후원하는 이색 장애물 레이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가 18, 19일 양일 동안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리복의 스파르탄 레이스에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마니아들과 한국의 지원자들이 참가하여 세계 최고의 스파르탄이 되기 위한 도전을 했다.
이번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아시아 최초로 중급자 레벨의 ‘수퍼(SUPER)’ 코스를 선보였다. 한층 강화된 난이도의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남녀 불문 진흙 구덩이를 통과하고, 밧줄을 오르고, 장벽을 넘는 등 서로를 응원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진풍경을 선보였다. 또한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리복 스파르탄 주니어 레이스’에서는 참가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복의 임원과 200명의 도전자를 상대로 겨루는 200대 1의 이색 대결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최종 4명의 참가자가 우승해 리복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받기도 했다.
리복 브랜드 디렉터, 채드 위트맨은 “리복은 글로벌 리딩 피트니스 브랜드로서, 피트니스 부문의 풍부하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피트니스 영역을 발전 시켜오고 있다”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리복의 스파르탄 레이스를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 피트니스를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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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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