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킹' 배우 한채영과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오프로드 대결에서 꼴등을 해 벌칙을 받았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로드킹'에서 멤버들은 2인 1조로 드라이버, 코드라이버를 맡아 오프로드 카 대결을 펼쳤다.
모든 멤버들은 진흙탕에 들어가는 등 고군분투 하며 완주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결과는 뮤지와 주종혁의 승리. 한채영과 동준은 네 팀 중 4위에 머물렀다.
두 사람은 벌칙을 받았다. 얼굴에 진흙을 묻히는 것이었다. 한채영은 다른 멤버들에게 "귀엽게 해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진흙은 곧 코믹한 모양으로 한채영의 얼굴에 묻혀졌다. 한채영은 "너무 모욕적이다"라고 정색을 해 모두를 웃게 했다.
동준 역시 얼굴 전체에 진흙이 발라졌는데, 그래도 제법 어울리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채영과 동준은 함께 셀카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오프로드 리얼버라이어티 ‘로드킹’은 험악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모험을 즐기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신현준을 비롯해, 레이서 출신인 연정훈, 장우혁, 뮤지, 주종혁(라이언),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동준, 포미닛 소현 등 9명의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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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킹'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