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1] 최경철, 웨버 상대 쐐기 스리런포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0.19 14: 21

LG 트윈스 포수 최경철이 쐐기 스리런포를 날렸다.
최경철은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3-0으로 앞선 1회초 2사 1,2루 바뀐 투수 테드 웨버의 3구 패스트볼(142km)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스리런포를 작렬시켰다. 이는 최경철의 통산 포스트 시즌 첫 홈런.
LG는 최경철의 스리런포에 힘입어 1회가 진행 중인 현재 NC에 6-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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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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