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가 잠들기 전 폭풍 윗몸 일으키기를 선보이며 '상남자'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친구 특집으로 경북 봉화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윤민수와 속담 공부를 끝낸 윤후는 지아와 함께 잠들기 위해 잠자리에 들었으나, 이불을 박차고 다시 일어나 지아 곁에서 윗몸 일으키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모습을 본 윤민수는 "운동 하는거냐?"고 묻더니, 가차없이 불을 꺼버려 수면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아는 윤민수의 도움으로 머리를 감은 후, 스스로 머리를 빗고 로션까지 꼼꼼하게 챙겨 바르는 모습으로, 예전과는 달리 훌쩍 성장한 모습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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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