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채연, ‘나나나’ 댄스로 대동단결..실력 '여전해'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19 17: 31

‘룸메이트’ 가수 채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채연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손님으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연을 위해 갓세븐 잭슨과 카라 허영지 등 막내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개인기를 했다. 잭슨은 텀블링을 선보였고, 허영지는 황정음 성대모사와 함께 카라의 노래 ‘맘마미아’ 공연을 짧게 했다.

이를 본 채연은 “진짜 감동 받았다. 이렇게까지 해줄 줄 몰랐는데 미안할 정도”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에 잭슨은 “그럼 선배님도 보여달라”고 허를 찔렀는데, 이에 채연은 자신의 10년 전 노래 ‘둘이서’를 불렀다.
오랜만에 보는 그의 ‘나나나’ 댄스가 모두를 즐겁게 했다. 허영지는 채연과 함께 거실을 무대 삼아 춤을 췄다. 훈훈한 선후배의 무대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셰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프로 한 관찰 예능프로그램. 시즌 2에는 배종옥, 써니,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허영지, 이국주, 잭슨,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나나, 박민우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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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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