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와 아들 윤후, 그리고 지아가 동전 100개 쌓기에 도전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친구 특집으로 경북 봉화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이 '짝궁과의 도전'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울진여행 당시 동전쌓기에 실패했던 윤민수-윤후는 새롭게 투입된 지아와 함께 역할을 분담해 100개 쌓기에 도전했다. 본게임에 앞서 연습에서도 한 차례 실패를 경험했던 이들은, 본게임에서도 결국 제한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동전이 무너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지아는 엄마를 크게 외치며 눈물을 펑펑 쏟아내 삼촌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윤민수와 삼촌들은 거짓으로 '성공'했다고, 둘러댔지만 결국 지아의 눈물을 멈추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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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