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 2위 탈환에 성공했다. 또 부천과 수원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산 경찰축구단은 1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2014 32라운드서 대구 FC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안산은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또 원정 무승행진도 끊었다.
선제골은 전반 12분 대구의 조나탄이 뽑아냈다. 하지만 전열을 정비한 안산은 후반 18분과 후반 33분 서동현이 연달아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역전승을 챙겼다.
한편 부천에서 열린 부천 FC와 수원 FC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19일 전적
▲ 대구 스타디움
대구 FC 1 (1-0 0-2) 2 안산 경찰축구단
△ 득점 = 후 18 이용래 후 33 서동현(이상 안산) 전 12 조나탄(대구)
▲ 부천 종합운동장
부천 FC 2 (1-1 1-1) 2 수원 FC
△ 득점 = 전 12 강지용 후 5 공민현(이상 부천) 전 30 김정빈 후 34 정민우(이상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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