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진웅, 버라이어티 첫 출연에 반전 매력 대방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9 18: 28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진웅이 반전매력을 대방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조진웅 김성균, 방송인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치열한 '死 빙고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검은색 정장에 선글라스를 쓰고 강렬하게 등장한 조진웅. 그러나 영화 속 강렬한 캐릭터와는 달리 조심스러운 태도로 멤버들을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진웅이와 성균이가 착하네. 영화 역할과 평소 모습은 180도 다르네”라고 연신 놀라움을 표출했다. 조진웅은 멋쩍은 듯 미소를 지으면서도, “안 그래도 어젯밤 한잔 하고 와야 하나 걱정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조진웅은 몸집에 비해 팔이 얇다는 의견이 이어지자, “운동 굉장히 싫어해요”라고 반전 사실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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