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25톤 장갑차를 운전해 남한강을 건넜다.
김수로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25톤 K-21 장갑차를 운전해 남한강 건너기에 도전했다.
이날 김수로는 아무것도 없는 강 위를 25톤 장갑차 K-21을 운전해 건넜다. "학력고사 이후 뭔가 집중해 보는 게 처음이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던 그는 이내 능숙한 운전 솜씨를 뽐내며 강을 건넜다. 그의 신들린 조종 실력에 교관은 "역시 에이스답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결전부대'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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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