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성균, 게임 시작 전 자연으로 사라진 이유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9 18: 35

‘런닝맨’에 출연한 김성균이 게임에 앞서 자연속으로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화장실이 급해서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조진웅 김성균, 방송인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치열한 '死 빙고 레이스'를 펼쳤다.
첫 번째 게임은 머드 배구. 그러나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안절부절못하며 초조해하던 김성균은 유재석에게 조용히 귓속말을 건넸다.

이에 유재석은 “성균이 볼일이 너무 급해서 저기 좀 갔다 오겠습니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렇게 김성균은 대결에 앞서 본능을 해소, 카메라가 뒤를 쫓자 자연 속으로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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