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허당기질 폭발.."좀 약하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19 18: 52

'1박2일' 정준영의 허당 기질이 폭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북 김제에서 진행된 '전원일기'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지역 주민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김종민과 김주혁은 일찌감치 가장 낮은 난이도의 일을 하게 됐고, 정준영과 데프콘은 마지막까지 뽑히지 않아서 제일 힘든 일을 맡게 됐다.

데프콘보다 먼저 뽑힌 정준영은 도배를 하게 됐고, 어머니는 데프콘이 "뚱뚱하다"며 정준영을 마음에 들어 했다. 하지만 정준영의 일은 쉽지 않았다.
정준영은 도배를 위해 벽지를 뜯으면서도 힘들어했다. 거미를 무서워하고, 일을 조금 한 후 밥을 먹자고 하며 "돈까스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영을 뽑은 어머니는 "첫인상은 마음에 드는데 좀 약하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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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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