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상진, 예상치 못한 몸개그로 웃음 선사 ‘허당 등극’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9 18: 54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오상진이 예상치 못한 몸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조진웅 김성균, 방송인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치열한 '死 빙고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오상진은 첫 번째 게임인 머드 배구에서 안정적인 배구 실력을 보여 에이스로 등극했다. 그러나 오상진은 물 먹은 공에 안면을 강타, 웃으며 쓰러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상진은 이에 두 번째 배구공은 잡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지만, 대포알과 연속 충돌하며 힘없이 쓰러져 웃음을 선사했다. 브레인에서 순식간에 허당으로 등극한 오상진. 배구 에이스의 굴욕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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