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몸 풀린 조진웅, 최종 우승에 자신만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9 19: 14

‘런닝맨’ 긴장이 역력한 모습으로 등장했던 조진웅이 최종 우승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조진웅 김성균, 방송인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치열한 '死 빙고 레이스'를 펼쳤다.
머드 배구, 사우나 탈출 퀴즈에 이은 최종 미션은 동네 최고의 1인자를 가리는 개인전. 본인을 제외한 9명의 이름으로 빙고 칸을 써서 자신만의 빙고를 만들어야 하기에 멤버들은 신중하게 칸을 채웠다.

대부분 센터에 지석진의 이름을 올린 출연자들. 그러나 조진웅은 가운데에 이광수를 게재, “‘런닝맨’을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기가 막히게 완성했다”고 감탄했다.
이어 조진웅은 “모범 답안이다. 김종국이란 짐승이니 있으니 힘으로는 안 되겠다. 지략과 전술의 한판 승부가 될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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