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남북한 군이 총격전을 벌였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 19일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따르면 아군이 파주지역의 군사분계선으로 접근하던 북한군에 경고 사격을 했고 북한군이 아군 감시초소에 총격을 가했다.
이에 아군 측은 대응 지침에 의거해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했다. 10여분간 총격전이 펼쳐졌으며 현재 멈춘 상태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즐거운 휴일에 완전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다", "북한의 속내를 도무지 알 수 없다", "전방의 군인들 정말 고생이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