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K-POP월드페스티벌’ 포문..“준비 됐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19 19: 24

조항리 아나운서가 힘찬 기합으로 K-POP 월드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었다.
조항리는 19일 오후 7시, 경상남도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전 세계 15개국 대표 팀과 EXO-K, 블락비, B.A.P, 아이유, 씨스타, 에이핑크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014 제4회 K-POP 월드 페스티벌(MC 강민혁, 정은지, 조항리 아나운서)에서 “경상도에 왔으니, 사투리로 하겠다. 준비 됐나?”라고 크게 소리치며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또 조항리는 매끄러운 진행과 능숙한 영어로 분위기를 주도해 창원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2014년 10월 말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88개국 2억여 명의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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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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