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월드페스티벌’ 방시혁 “참가자 끼에 점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19 19: 40

방시혁이 커버 댄스 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시혁은 19일 오후 7시, 경상남도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전 세계 15개국 대표 팀과 EXO-K, 블락비, B.A.P, 아이유, 씨스타, 에이핑크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014 제4회 K-POP 월드 페스티벌(MC 강민혁, 정은지, 조항리 아나운서)에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다.
이날 방시혁은 “오리지널 무대의 좋은 점을 얼마나 살렸는지 보겠다. 끼가 얼마나 녹아나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또 김조한은 “노래하면서 얼마나 반응이 좋은지 보겠다. 좋은 노래를 듣고 싶다”고 했으며, 안무가 배상미는 “퍼포먼스 위주로 무대 매너를 보겠다”고 전달했다.
또한 콘텐츠사업주간 송재헌은 팀워크, ‘뮤직뱅크’의 김호상 CP는 이들의 열정을 기준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상금 각 700만 원, 우수상 2팀은 상금 각 300만 원 등이 지급된다.
이번 공연은 2014년 10월 말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88개국 2억여 명의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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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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