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나머지 10명의 멤버, 계속 같이 있었으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9 20: 40

그룹 엑소의 타오가 더 이상의 멤버 이탈 없이,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타오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iamond 열 개. 우리 나머지 열 명 이 팔찌처럼 한명도 빠지지 않고 계속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한 명품 브랜드의 팔찌 사진을 게재했다.
타오는 이어 “그리고 정끌(‘정글의 법칙’) 많이 봐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깨알같이 홍보해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10일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은 크리스에 이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팀 이탈을 선언했다.
이를 두고 중국인 멤버 대거 이탈로 번질까 불안감이 증폭됐지만, 타오는 “EXO FOREVER”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동요를 단숨에 잠재웠다.
타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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