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홍기 팬티 바람 질주, 거침없이 망가졌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19 21: 19

‘모던파머’ 이홍기가 팬티 바람으로 농촌을 질주하며 거침없이 망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2회에는 하두록리에 입성한 엑설런트 소울즈(이민기, 유한철, 강혁, 한기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춧값 폭등과 함께 록밴드 부활을 꿈꾸며 하두록리에 입성한 멤버들. 그러나 이들 네 남자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사과 서리에 나섰다.

이들은 훔친 사과에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지만, 때마침 등장한 사과밭 주인 한인기(김병옥 분)에게 인분세례를 받고 도망쳤다.
이민기와 멤버들은 강에서 몸을 씼으며 안도했지만, 한인기가 재등장하자 팬티바람으로 도망가며 질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네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모던파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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