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밀회' 김지민이 유민상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김지민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쉰 밀회 코너에서 유민상에게 "진격의 거인 같다"고 말했다.
이날 유민상은 등장하자마자 김지민의 킬힐을 지적하며 "신발 굽 때문에 발 안 아프니?"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희는 유민상에게 "너 때문에 신발 안 아프니?"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또 유민상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했는데 가인 같지 않느냐?"고 말했고, 김지민은 "진격의 거인 같다"고 독설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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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