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빠져도 '해피선데이' 동시간대 1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20 07: 24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결방됐지만, '해피선데이-1박 2일'이 홀로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시청률 13.9%를 기록, 지난 주 방영된 '해피선데이'(17%)보다 3.1%포인트 하락했음에도 일요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다만, '룸메이트'가 결방된 탓에 '해피선데이'에 비해 80분 먼저 방송된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는 시청률 10.7%를 기록, 지난 방송분(9.3%)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 역시 시청률 9.7%를 기록해 지난 회(7%)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gato@osen.co.kr
'1박 2일'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