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작곡가 에스나, 제프버넷과 인증샷..연인 느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20 08: 27

히트곡 '썸'의 작곡가 에스나가 인기 팝 뮤지션 제프 버넷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에스나는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일 4회 @jeffbernat 공연을 오늘 무사히 마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무대를 서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스나와 제프버넷은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지어 보이며,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만큼 친밀한 모습이다. 특히 에스나는 지난 17일~19일까지 3일 동안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제프버넷을 응원하기 위해 3일 모두 게스트로 무대에 나서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에스나는 짙은 소울감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자신의 첫 번째 앨범의 타이틀 곡 '아이, 아이 러브 유'와 자신의 색깔로 멋지게 편곡 된 '썸'의 영어버전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실제 에스나와 제프 버넷은 유튜브를 비롯한 SNS을 통해 서로 음악적인 소통을 하며 교감을 나눈 후, 지난 해 한국을 방문한 제프 버넷을 직접 만나 돈독한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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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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