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대국남아(DGNA)가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대국남아가 지난 18일 발매된 세 번째 싱글 '릴라고 (Rilla Go)'로 일본 최대 음반사인 타워레코드의 일간 판매차트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국남아는 앞서 지난 17일 국내레코드 음반사 신나라에서도 일간 판매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일본에서 진행됐던 '2014 대국남아 콘서트'에는 대국남아를 보기 위해 일본 팬 4000여 명이 모였으며, 팬사인회 현장에도 2000명이 모이는 등 한류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국남아의 이번 싱글 '릴라고'는 '틀에 박힌 일상에서 정글의 동물이 되어 자유롭게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신나는 일렉트로닉과 덥스텝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 현민이 아무로나미에, 동방신기, 보아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팀 아이코닉 사운즈의 Command Freaks와 함께 이번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로서 매 트랙에 작사와 작곡, 편곡으로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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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