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윤현상, 오는 31일 데뷔앨범 발매..아이유 지원사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20 08: 38

SBS 오디션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 출신 윤현상이 오는 31일 데뷔 미니앨범 '피아노포르테(PIANOFORTE)'를 발표한다.
윤현상은 'K팝스타' 출연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풍부한 감을 담아내는 송라이팅 실력과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방송을 통해 공개한 자자곡 '이별 참 못할 짓이더라'는 정식 음원 발매 후 온라인 음악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윤현상의 소속사인 로엔트리는 "윤현상의 이번 앨범은 본인이 전곡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앨범으로, 그간 작업한 곡 중 엄선한 신곡 6곡이 담겨 있다. 지난 2년여 간 준비한 윤현상의 노력이 담긴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실력과 더욱 성숙해진 감성이 담긴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또 로엔트리 측은 "아이유가 윤현상의 데뷔 앨범을 듣고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이유의 요청에 윤현상의 솔로곡을 듀엣곡으로 재편곡해 수록했으며,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현상은 19일, 공식 페이스북, 공식 트위터 , 멜론 아티스트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를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현상은 한층 세련되진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미니 건반을 손에 든 몽환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컬러 콘트라스트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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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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