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코빅', 케이블 시청률 1위…인기 여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20 09: 09

네번째 쿼터로 다시 돌아온 tvN '코미디 빅리그'가 일요일에 방송된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20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는 시청률 1.89%를 기록, 일요일 케이블 통합 시청률 1위 왕좌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 3쿼터 마지막 라운드가 기록했던 1.9%보다는 0.01%포인트 소폭 하락한 결과지만, 한 주간의 공백과 다수의 새 코너들이 선보였던 점을 감안했을 때 눈에 띄는 성적이다.
이날 '코미디 빅리그'는 기존 인기코너인 '캐스팅' '10년째 연애중' '사망토론' '썸앤쌈'을 비롯해 '창업의 신' '갑과 을' '청춘을 위하여' 등 3개 코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창업의 신'은 김대범-안상태, '갑과 을'은 미키광수-문규박-손민수, '청춘을 위하여'는 김완배-김일권-박민성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 지난 3쿼터 마지막 라운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주목받았던 황현희의 코너 '행동학개론'도 본격적인 4쿼터 경쟁에 합류했다.
한편 뉴스Y의 'NEWSY'가 시청률 1.56%로 케이블 전체 2위, YTN '뉴스와이드'가 3위를 차지했으며,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1.37%로 종합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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