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골 1도움
2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22, 레버쿠젠)이 독일 언론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경기서 전반 10분 동안 2골을 연달아 터뜨린데 이어 1호 도움까지 기록했다. 비록 팀은 후반 3골을 연달아 내주며 3-3 무승부에 그쳤지만, 2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경기 후 독일 빌트는 2골 1도움의 손흥민에게 평점 2점을 매겼다.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평가인 독일의 채점 방식에서 손흥민이 받은 평점은 무척 높은 점수다. 3골을 내줬지만 마지막 순간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넘기며 무승부를 지켜낸 베른트 레노 골키퍼는 세 번째 골의 주인공 카림 벨라라비, 율리안 브란트와 함께 평점 3점을 받았다.
손흥민 2골 1도움에 대해 네티즌들은 "손흥민 2골 1도움, 대박", "손흥민 2골 1도움, 화이팅", "손흥민 2골 1도움, 최고", "손흥민 2골 1도움, 힘내세요", "손흥민 2골 1도움, 직관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