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대학 학비 지원할 것"... 이유는?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0.20 10: 01

 판교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지난 17일 오후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 중 무대 인근 환풍구에 올라간 관람객 20여명이 20m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일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은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 주관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대책본부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를 시작했다"며 "(이데일리는) 보상 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다. 이데일리와 별개로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숨진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교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판교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일단 올라간 사람들도 문제", "판교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해결책이 나오는가?", "판교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안타까운 일이다", "판교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판교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힘내세요", "판교 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뉴스 Y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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