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미쓰에이)가 커피 광고도 섭렵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수지를 모델로 한 새로운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광고를 오는 28일부터 방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관계자는 "수지의 세련되고 청순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될 뿐더러 ‘신선함’을 선사하는 제품 컨셉과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수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 및 케이블을 통해 방송되며, 이 외에도 수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고에서 수지는 깜찍한 표정 연기로 제품 특징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광고촬영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지는 실제로 CF 촬영 현장에 해당 커피를 마시며 등장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한편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의 새 모델 수지와 최근 ‘네스카페 수프리모’ 제품군을 대표하는 모델로 선정된 정우성과 함께 투톱 모델 전략으로 커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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