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비정상회담’, 해외서도 볼 수 있을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0 11: 34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비롯해 ‘비정상회담’, ‘마녀사냥’ 등 JTBC 예능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이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JTBC ‘히든싱어’와 ‘대단한 시집’ 포맷이 중국에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젊은 시청자부터 중장년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두 프로그램의 포맷이 해외에 판매된 것.
이에 최근 ‘예능 깡패’라고 불리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JTBC 예능프로그램들도 해외로 수출될지 관심이 쏠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지난 18일 4.1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고 ‘비정상회담’은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마녀사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정상회담’ 등 JTBC 예능프로그램들이 지상파를 압도할 정도로 남다른 기획력을 선보이고 있어 이들 콘텐츠들이 해외에 판매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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