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god의 박준형, 비스트의 손동운, 모델 송경아,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함께 출연한다.
20일 MBC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 출연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외국인보다 더 외국인같은 사람들 특집에 출연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는다는 네 사람! 비스트의 손동운은 “오늘까지 박준형이 혼혈인인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에 박준형은 “한국인으로 보이지 않아 엄마랑 같이 다녀도 아들로 보지 않았”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고. 이외에도 박준형은 “미노는 에스키모, 송경아는 몽골, 손동운은 필리핀 사람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날 모델 송경아는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며 한혜진, 장윤주 등 동료 모델들의 표정을 모사해 MC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어 박준형 역시 방송에서 본 적 없는 박진영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하며 특유의 표정을 똑같이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방송은 오는 22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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