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구두 명가 페라가모의 가족들을 만났다.
이하늬는 20일 밤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을 통해 3대째 장인 전통을 잇는 페라가모 가족의 자택에 방문한다.
이하늬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인 페라가모 자택에서 가족들을 만나 성공기를 들으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소피아 로렌, 엘리자베스 여왕의 구두를 만들어 온 페라가모 사람들의 이야기는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를 이끌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하늬는 무형문화재인 어머니 밑에서 언니와 함께 가야금 전통을 물려받은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직접 연주를 선보였다. 바다 건너 멀리 한국에서 온 낯선 악기에 가족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된 이날의 풍경이 그려진다.
더불어 이하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보티첼리의 진품 등 소장품 약 2천 5백 점이 전시된 우피치 미술관의 모습을 공개, 탄성을 자아내는 예술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다큐스페셜'은 이날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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